이요마타 伊豫又

교토(京都)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시키시장(錦市場)은 올해로 300년이 되었습니다. 니시키시장에는 그 보다 100년을 더 영업해 온 이요마타가 있습니다. 20대에 걸쳐 사바스시(鯖寿司, 고등어초밥)을 만들어왔으니 당연히 하코즈시(箱寿司, 간사이지방 특유의 누름스시)계열이라면 일가견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에도(江戸)식 스시세트도 있습니다.

가격은 세트 기준 2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실력까지 저렴하지 않고, 크기는 국내 고급 초밥집의 3배 쯤 됩니다. 오전 11시에 열고 그날의 재료가 떨어지면 아무때고 문을 닫습니다. 어떤 날은 점심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문을 닫습니다. 방문 계획이면 서두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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